자동세차 하는 방법 (주유소 할인)-첫눈정보마당

새 차이신 분은 제외하고 차 산지 1년~2년 정도가 흐르게 되면 손세차하기 힘들어서 자동세차에 입문하시게 될 겁니다. 큰 비용 들이지 않고 편하게 세차를 할 수 있는 자동세차 혹은 기계 세차라고도 부르는데, 주유소에서 기름 넣으시고 많이들 하십니다. 오늘은 이 자동세차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자동세차는 보통 세차기가 이동하거나 차량이 이동을 하는 방법인데요, 대부분은 중립에두어 차 밑에 있는 벨트를 움직여 차량이 이동하는 방식이에요. 바닥에 있는 벨트가 바퀴를 잡아서 차를 앞으로 가게끔 해주고 기계는 같은 동작만 순서대로 반복하는 식이죠.

 

주유소마다 자동세차의 비용은 다르고 또 차의 크기마다 비용이 다릅니다. 보통 주유시 세차권을 주거나 5만 원 이상 주유 시 몇천 원만 내면 해주는데도 있고 세차는 서비스라 주유소마다 다 틀려요! 이건 가까운 자동 세차하는 주유소를 방문하셔서 물어보셔야 합니다.

 

자동세차하는 방법입니다. 직원분이 안내를 어느 정도 해주십니다. 운전 못하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레일에 바퀴만 제대로 걸린다면 나머지는 시키는 대로만 하시면 돼요. 자 먼저 세차장 입구로 진입하시고 직원분에게 돈을 지불하신 후 첫 번째로는 기어는 중립에 두시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해지해주세요. 돌출된 안테나는 빼셔야 하며 절대 브레이크는 밟으시면 안 됩니다. 핸들도 움직이시면 안돼요. 조금이라도 움직이시면 세차장 기계에 끼는 아찔한 사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창문도 전부 닫았는지 확인해주세요. 이것도 중요해요 침수차가 돼버리면 안 되겠죠?

 

그리고 사이드미러도 접어주세요. 와이퍼도 오토로 설정되어 있으시다면 OFF 해주시고 오토 홀드, 스탑 앤 고도 OFF 해주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되면 어느 정도 완료가 된거에요. 이제 가만히 기다리시면 직원분이 기계를 돌리실꺼고 바닥에 있는 벨트가 움직이면서 차가 이동되고 물이 분사되기 시작하고 다음으로 거품과 브러시가 돌아갈거에요. 여기서 잔기스가 조금 발생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기계로돌리다보니 차한번할때마다 브러쉬를 계속해서 청소를 해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동세차를 하시는 분이라면 잔기스는 어느정도 감안하시고 가시는 거예요. 그래서 처음 새 차이신 분은 제외하시라고 했던 겁니다.

 

다음은 강한 바람이 물기를 말려줍니다. 이때 브레이크 밟지 마라고 보통 문구가 써져있을 거예요. 물 뿌리고 세차 끝난 줄 알고 그냥 가시는 분들이 예전에는 많이들 있으셨죠 ㅎㅎ 물까지 전부 바람으로 말려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차기계의 끝이 거의 다다르면 신호등에 있는 녹색불 다들 아시죠? 이 녹색불이 들어오시면 가도 된다는 소리입니다. 기어를 D에 놓으시고 나가시면 돼요.

 

여기까지 하시면 자동세차가 끝난 겁니다. 미관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은 다 하시고 난 후 직접 물기를 닦으시는 경우도 있고 내부까지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몇천 원 더 내시면 내부 세차를 해주는 주유소도 있을 거예요! 혹은 500원에 몇 분해서 에어건이 나오거나 발매트를 세척해주는 기계 등이 있으니 자유롭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