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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법 - 막눈정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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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가 느려지거나 근육의 강직, 특정부위의 떨림, 관절이나 근육이 뻣뻣해지는 파킨슨병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전체 환자의 5~10%만 유전에 의해 발생하며 대부분 특발성인 파킨슨병 지금부터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파킨슨병이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뇌 속에는 신경 전달 물질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움직임에 있어 꼭 필요한 도파민이라는 신경 물질이 파괴되어 움직임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뇌간 중앙에 존재하는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 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점점 없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파킨슨 환자들에게서는 서동증(행동이 느려짐), 경직, 떨림, 자세 불안정, 구부정한 자세, 보행 동결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뇌 질환인 만큼 6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2. 원인

암과 같이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환경 독소,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나 불필요한 단백질 처리 기능 이상 등이 유발한다는 가설만 있을 뿐이고 연구자료로 살충제나 중금속, 일산화탄소, 유기 용매, 미량 금속 원소 등의 독소 노출, 두부 손상 등의 요인이 발병 원인에 가깝다고 하네요.

 

3. 증상

 1) 경직

파킨슨병 초기에 발생하는 게 경직 증상입니다. 관절이나 근육의 문제로 오인되며 초기 이후부터는 근육이 조이거나 당기는 느낌, 근육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통증의 부위나 강도가 다릅니다.

 

 2) 서동

행동이 느려지는 걸 말합니다. 글을 쓴다던지, 걸음걸이, 말 등이 느려지며 얼굴 표정이 없어집니다. 보통 인체를 절반으로 나눴다고 가정했을 시 왼쪽이나 오른쪽 중 한쪽에서 먼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행 시 한쪽 팔을 덜 흔드는 경우가 관찰된다고 하네요.

 

 3) 보행 동결

걷는 도중 걷는 방향을 바꾸지 못한다고 합니다. 걷기 시작할때나 걷는 도중이나 걷던 방향의 반대쪽을 향해 돌아야 할때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아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한다고합니다. 파킨슨병 환자들의 심한 고충 중 하나라고 하네요.

 

 4) 수면장애

파킨슨병 환자들은 대부분 불면증입니다. 수면장애 외에도 기면, 주간 과다 졸림증, 렘수면 행동장애, 주기성 사지 운동 장애, 하지 불안 증후군 등의 수면 장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4. 치료방법

다행히도 여러 가지의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보통인데, 도파민을 보충하는 최소 용량의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호전시키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끔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뇌에서 도파민을 생성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잠깐의 약물 투여로 끝나는 게 아니며 오랜 약물 투여로 인해 환자의 상태가 변하게 되면 수술적 치료를 하는데 현재 가장 많이 시행되는 치료는 뇌심부 자극술로, 뇌의 특정 부위에 전극을 삽입하여 지속적으로 전기자극을 주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이 수술은 완치하는 수술이 아닌 증상을 호전시키고 파킨슨 약의 효과가 더 잘 나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또한 재활치료를 동반해야 합니다. 연하 장애, 언어장애, 관절 운동범위, 지구력, 보행 능력 등 약물치료와 함께 꾸준히 병행해야 다시 악화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5. 예방법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예방법 또한 정확하진 않지만 뇌의 도파민과 관련되어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 기본적으로 먹는 것과 운동을 해주시면 어느 정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 체조 및 수영 등 유산소 운동 및 균형감각을 향상하는 운동과 코어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주시면 예방이 됩니다. 60세 이상의 분들에게 발생될 확률이 더 높으니 우리는 늙어서도 운동을 ㅠ.... 또한 현미밥, 고구마, 견과류, 닭고기, 계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신경 전달물질의 수치를 정상화시켜주는 음식들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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