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원인,치료 자가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내성발톱

저처럼 내성발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발톱이 살 속으로 자라나면서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생깁니다. 발에는 모든 신경이 있다고 하죠. 그래서인지 다른 부위보다 통증에 더 민감하기도 하며 내성발톱으로 인해 파인 속 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기도 하니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1. 내성 발톱의 원인

내성 발톱의 원인으로는 딱맞는 신발을 사용해서입니다. 공간이 없는 안전화나 작은 신발을 신어야 이쁘다는 어릴 적 유행 등으로 인해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게 되면 발톱에 압력이 가해져 내성발톱이 생깁니다. 압력이 가해지면 발톱 끝부분이 피부를 파고들게 자라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때 내성발톱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체중의 증가로 인해도 발생하기도 하며 무리한 운동을 했을 시에도 내성발톱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 그럼 이제 내성발톱의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내성발톱 관리 방법

발톱3등분한사진

위 사진을 보시면 1,2,3번으로 발톱을 3등분 해놨는데요. 2번부분을 사포나 네일 할 때 쓰는 얇게 갈아주는 손톱 사포 같은 걸로 갈아주면 됩니다. 발가락을 위로 세워 봤을 시 발톱의 두께가 보이실 거예요. 이 발톱의 두께가 절반 혹은 절반보다 조금 덜 되기까지 깎아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2번에 받은 압력이 없어지면서 1번, 3번 발톱이 서서히 위로 들어 올려지게 되면서 내성발톱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추가로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이 갈면 발톱이 깨져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압력이 분산이 안되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발톱이 다시 자라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도전하셔야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족욕을 병행하면서 발톱 교정기와 솜을 사용하여 내성발톱이 있는 부분에 끼워두는 건데요. 먼저 족욕을 해주시면서 발톱이 조금이라도 유연해지게 만들어 주신 후 발톱교정기나 솜을 내성발톱 부위에 끼워주시면 됩니다. 치료방법은 위 방법과 같습니다. 내성발톱이 있는 부분을 펴서 살과의 접촉을 피하는 거죠.

 

여기까지 내성발톱 자가치료방법 및 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치료법이니 한 번씩 해보시면 통증이 확 줄어드시고 발톱이 펴지는 걸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내성발톱이 너무 심한 분들은 병원 치료를 우선으로 하시기 바랍니다.